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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특집침뜸방송의 부작용 사례  
글쓴이 제원한의원  날짜 2008년 09월 17일 IP

한의사 입장에서 본 KBS의 침구사 침, 뜸 추석특집방송과 부작용 위험 사례

추석특집으로 침, 뜸의 장점에 대해 국민들에게 많은 홍보를 해주신데 대해 고맙기도 하지만, 한의사로서 과연 KBS 방송국이 어떤 근거를 가지고 김남수옹이 주장하는 말들을 아무 여과없이 그것도 의학적 검증도 없이 방송을 할 수 있다는데 놀라움과 함께 이런 프로를 기획한 귀방속국에 상당한 의구심을 갖게 됩니다.

대체 무슨 의학적 근거로 아무 검증도 없는 저런 방송을 하시는지...두통하나에도 수많은 원인이 있고 한의학적으로도 오장육부 외부사기(풍한서습조화) 그리고 여러 감정의 변화(七情)가 있거늘 아주 단편적인 지식몇개로 선무당이 사람잡는다고 시청자들이 그방송을 보고 책을 사서 집에서 뜸을뜨다 오히려 병을 키우고 부작용이 생기면 그 책임은 누구한테 갈까요?

원래 아는게 하나 밖에 없으면 모든 병이 그거 하나로 다 나을 수 있다고 믿게됩니다. 김남수옹 처럼 방송에서 말한 대로 침, 뜸을 떠서 치료하는 건 일반인들도 한달정도 만 공부하면 다 할 수 있습니다.

물론 효과가 전혀 없다고 말할수는 없겠지만 우리의 인체가 그리 간단한건 아닙니다. 한의학에서는 인체는 소우주라 했습니다. 그만큼 복잡하고 신비합니다. 어느 병에 무슨 혈자리 이런 병에 무슨 혈자리 이런식으로 쉽게 치료 된다면 종합병원의 양방각과 그리고 수많은 한의사들이 이땅에 무슨필요가 있을까요?

김남수옹을 탓하는것이 아닙니다, 모든 질환을 그렇게 간단히보고 간단히 치료할 수 있다는 생각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말하고 싶을 뿐입니다. 수 많은 한의사들이 고민하고 연구하고 그래도 어렵다고 하는 침구학을 여기 침놓으면 낫고 여기 뜸을 뜨면 낫고 과연 그런식으로 될거 같으면 이 지구상에 병으로 죽는 사람은 단 한명도 없을것입니다.

KBS 방송국의 아나운서들은 마치 홈쇼핑의 쇼호스트 같았습니다. 이번 방송을 본 많은 의료인들은 상당한 의구심과 우려를 느꼈을 것입니다. 김남수옹 의 임상경험과 진료정신을 존중합니다. 단 KBS의 경솔한 기획의도를 탓하는 것입니다.

무릎 아프신 할머니분에게 침뜸을 시술하실 때 류마티스아니면 뜸 몇번으로 쉽게 낫는다는 말을 하실 때 그것도 가장 기본적인 혈자리인 양슬안과 족삼리에 뜸을 뜨시면서... 류마티스 아니면 거의 노인분들은 연골이 닳아 발생하는 퇴행성 관절염일 경우가 많은데 환자의 연령이나 체중, 생활환경 연골의 마모상태 등도 고려치 않고 슬안 족삼리 뜸만으로 나을수 있다고 너무나 쉽게 말씀 하시는걸 보고 상당히놀랐습니다.

아무튼 이번 방송은 우리의 침과 뜸의우수성을 알리는 기회도 되었지만 좀 더 신중히 다른 의료계(양한방)의 고증을 받았어야 했다는 우려를 지울수가 없습니다.

<<--Quoted from Daum and Edited by J8--<<

또한, 이것은 무조건 어디에 좋다는 식의 발상은 일반인들에게 무턱대고 따라하기 식의 위험한 시술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실제로 주변에서 이러한 예가 있었습니다.

>>--Written by J8-->>

:: KBS특집 침뜸방송의 부작용 위험 실제 사례 ::

사람의 건강에 있어, 어디에는 무엇이 무조건 좋다는 식의 발언은 매우 위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공영방송은 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주변에서 소박하고 평범하게 사시는 어느 한 분의 건강에 관한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분은 50대 초반의 남성으로 장성한 아들이 둘인 분이었습니다.

평소에 당뇨를 앓고 있으신터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매우 많아 보였습니다.

당뇨를 앓고 있다는 것은 중요한 사실입니다. 일반인과 달리 상처가 나면 잘 아물지 않고 덧나기 쉽습니다.

그분은 KBS 추석특집방송 침, 뜸을 보고서 그대로 본인에게 직구 뜸을 스스로 떴다고 합니다.

그런 후 상처가 아물지 않아서 평소 다니던 양방병원에 뛰어 갔다고 합니다.

그 양방병원의 의사는 어쩌자고 이런 짓을 했냐며 심하게 나무라면서 화상의 치료를 위해서 페니실린을 주사기 한가득 대량 주사해주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도 이분은 허허실실 연신 웃음을 멈추지 않으시면서 그 뜸이 그렇게 좋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면서 덧붙이시길, "나는 바보처럼 몸을 잘못 태워서 이렇게 되었지 뭐야~ . . .

이것이 다 낫고 나면 다시 시도해야지. 이것은 다 내 잘못이지 뭐~ . . .  정말로 좋다던데~. . . ."라고 하셨습니다.

이처럼, 공영방송의 한 마디는 매우 중요한 것으로 엄청남 피해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또한, 만약 이것이 자신의 몸이 아닌 타인의 몸에 가해졌다고 하면 더욱 난처한 상황이 가능합니다. 사고발생시 그 의료피해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연루된 사람은 의료법 위반 등으로 법적인 책임을 지게 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런데 어쩌자고 공영방송이 무슨 만병통치약 같은 것을 소개하듯이 진행한 것은 매우 위험한 발상이 아니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부디 모쪼록 한방 의료행위인 침 뜸 부항은 한의사에게 맡겨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본 글이 한의사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지나치게 전개되었다면 솔직한 심경을 토로한 것으로 보시고 널리 양해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제원한의원 원장 박연수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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